Travel/국내 여행 정보
[스크랩] 서울 근교 단풍놀이 갈때 들릴 맛집
썬 ~
2010. 11. 9. 16:09
서울에도 단풍이 예쁜곳이 많은데요~

북한산
북한산의 단풍은 10월 초 정상인 백운대 꼭대기에서 시작된다. 백운대에서 만경대를 거쳐 내려오는 단풍이 북한산 허리를 지나 야영장을 지날 즈음이 단풍의 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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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3.28번 등 버스 종점이 몰려 있어 찾아가기 편하다.
<북한산 맛집>
금강식당 27년된 맛집으로 옻닭이 주메뉴.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쑤어낸 도토리묵 역시 강추 메뉴.
도토리묵 1만원, 옻닭 3만5천원.
지리산 토종 흑돼지 새우와 버섯이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가 인상적인 고깃집.
흑돼지고기 맛도 일품이지만 이 뚝배기 된장찌개가 정말 일품. 흑돼지 6천원, 이동갈비 2만원.
매생잇국 전라도 지방의 토속음식인 매생이는 청정해역에서 자라는 갈파래와 해조류의 하나.
숙취 해소에 좋아 해장용으로 제격. 매생이 수제비와 칼국수도 입에 척척 붙는다.
매생잇국 5천원, 매생이 칼국수 5천원, 생굴 1만원.
목포홍탁 목포 앞바다에서 바로 공수해오는 홍어에 마늘과 깨, 미나리 등을 듬뿍 넣은 홍어회가 일품. 홍어회 한 접시에 소주 한잔이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실 듯.
홍어회 1만5천원.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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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7호선 도봉산역에서 2분 거리. 좌석버스 2번, 시내버스 19번을 이용해 종점에서 하차.
<도봉산 맛집>
도봉공원 식당 한식당으로 2층은 뷔페 식당. 매표소 안쪽에 있는 유일한 음식점으로 식당 뒤편에 있는 정자 가학루와 용주담은 도봉산의 명소로 꼽힌다. 이동갈비가 대표 메뉴. 숯불양념이동갈비(450g) 2만2천원, 숯불돼지갈비(250g) 7천원.
콩사랑 도봉산 일대 두부촌의 시초가 된 두부 전문점. 삼척에서 직접 들여오는 국산 콩에 천연 간수로 하루 한 번씩 직접 두부를 만든다. 두부에 콩비지탕, 순두부, 두부부침, 나물 등 각종 찬이 곁들여지는 콩사랑 정식이 추천 메뉴. 콩사랑 정식 6천원.
고향산천 쌈밥 멀리까지 입소문이 자자한 쌈밥집으로, 30여 가지의 야채와 보리밥, 강된장이 나오는 쌈밥 정식이 추천 메뉴. 삼겹살, 갈빗살 등 고기도 맛있다. 쌈밥 6천원, 삼겹살(1인분) 7천원.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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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에서 가는 양양까지 고속버스가 많다. 양양에서 오색리행 버스는 1시간 간격 운행, 약 40분 소요. 자가용은 서울→양평→홍천→인제→한계령→오색리. 기타 여유가 된다면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돌아온다. 오색그린야드호텔(033-672-8500)에는 탄산 온천과 알칼리성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온천탕이 있다. 성인 6천원, 어린이 3천원. 영업시간은 오전 6시 30분~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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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에서 가는 양양까지 고속버스가 많다. 양양에서 오색리행 버스는 1시간 간격 운행, 약 40분 소요. 자가용은 서울→양평→홍천→인제→한계령→오색리. 기타 여유가 된다면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돌아온다. 오색그린야드호텔(033-672-8500)에는 탄산 온천과 알칼리성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온천탕이 있다. 성인 6천원, 어린이 3천원. 영업시간은 오전 6시 30분~오후 9시
<설악산 맛집>
양양군 서면 송천리 양양군 서면 송천리는 흔히 ‘송천떡마을’로 불린다. 직접 거둔 쌀로 조상 대대로 떡을 만들어 팔아 아들딸 가르치며 사는 마을이다. 그만큼 떡 맛도 훌륭하다. 현재 11가구가 공동으로 이른 새벽부터 떡을 만들어 송천리 입구나 양양 시내에 내다 판다. 인절미, 송편 등을 마을에서 직접 팔기도 하고 택배로 부쳐주기도 한다.
한계령 가든 기름지게 저녁을 먹을 생각이라면 논화리에 있는 ‘한계령가든’을 추천한다. 산초갈비, 돼지갈비, 도토리묵 등을 먹을 수 있다. 기본 반찬도 맛깔스러운 편.

안성 서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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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안성 IC→38번 국도→중앙대 방면 육교 직전에서 천안 방면으로 안성천을 따라 23번 국도→57번 지방도→11km 가량 직진→34번 국도→교차점(산평 삼거리)→좌회전→청룡사 입구 팻말에서 좌회전→청룡저수지→청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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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안성 IC→38번 국도→중앙대 방면 육교 직전에서 천안 방면으로 안성천을 따라 23번 국도→57번 지방도→11km 가량 직진→34번 국도→교차점(산평 삼거리)→좌회전→청룡사 입구 팻말에서 좌회전→청룡저수지→청룡사
<서운산 맛집>
쌍둥이네 참붕어찜, 청룡저수지 새우매운탕, 금광저수지 뱀장어구이, 입장 포도, 막걸리가 대표 음식. 떠들썩하게 유명한 집은 없지만 주변의 자그마한 음식점들의 민물고기 요리들이 깔끔하다. 석남사 진입로 못미처 왼쪽편에 있는 쌍둥이네는 참붕어찜 요리로 유명한 집. 붕어 냄새를 없애기 위해 갖은 양념에 시래기를 넣어서 끓인다.
쌍둥이네 참붕어찜, 청룡저수지 새우매운탕, 금광저수지 뱀장어구이, 입장 포도, 막걸리가 대표 음식. 떠들썩하게 유명한 집은 없지만 주변의 자그마한 음식점들의 민물고기 요리들이 깔끔하다. 석남사 진입로 못미처 왼쪽편에 있는 쌍둥이네는 참붕어찜 요리로 유명한 집. 붕어 냄새를 없애기 위해 갖은 양념에 시래기를 넣어서 끓인다.
청룡가든 이 인근은 야생닭으로 조리한 백숙과 닭 전문 요리가 별미로 청룡가든이 백숙 요리로 유명하다.
보릿고개 칠장산 근처로 조금 이동하면 보릿고개란 음식점이 있다. 산마를 이용한 음식과 특주인 막걸리가 일품. 산마버섯불고기, 산마 백숙을 시키고 막걸리 한잔을 곁들이면 산행의 피로가 말끔히 가실 듯.
속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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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에서 속리산행 버스 15회 운행(1시간 간격), 남부터미널에서는 8회(오전 6시 50분~오후 7시). 자가용 이용 시는 대전 IC에서 빠져나와 보은을 거쳐 속리산으로 들어가면 된다. 약 1시간 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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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에서 속리산행 버스 15회 운행(1시간 간격), 남부터미널에서는 8회(오전 6시 50분~오후 7시). 자가용 이용 시는 대전 IC에서 빠져나와 보은을 거쳐 속리산으로 들어가면 된다. 약 1시간 20분 소요.
<속리산 맛집>
경희식당 경희식당의 한정식은 충북 향토음식 기능 보유자인 남경희 할머니의 시누이가 궁중음식을 전수받아 맥을 이어오는 한정식집이다. 전골과 각종 나물을 비롯해 인삼무침, 굴회, 장산적과 각종 전 등 밥과 국을 제외하고도 40여 가지나 되는 찬은 ‘상다리가 부러진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 역대 모든 대통령들이 음식 맛을 봤다고 할 만큼 유명한 집이다. 법주사 입구 위치. 가격은 2만원(2인 이상).
경희식당 경희식당의 한정식은 충북 향토음식 기능 보유자인 남경희 할머니의 시누이가 궁중음식을 전수받아 맥을 이어오는 한정식집이다. 전골과 각종 나물을 비롯해 인삼무침, 굴회, 장산적과 각종 전 등 밥과 국을 제외하고도 40여 가지나 되는 찬은 ‘상다리가 부러진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 역대 모든 대통령들이 음식 맛을 봤다고 할 만큼 유명한 집이다. 법주사 입구 위치. 가격은 2만원(2인 이상).
치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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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려 길을 건너 구룡사행 버스를 탄다. 약 40분 소요. 기차를 이용할 경우 원주역에서 내려 길을 건너지 말고 바로 구룡사행 버스를 타면 된다. 약 50분 소요.
자가용 이용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새말나들목으로 나가 10분 정도 가면 바로 치악산 이정표가 보인다. 좌회전해서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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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려 길을 건너 구룡사행 버스를 탄다. 약 40분 소요. 기차를 이용할 경우 원주역에서 내려 길을 건너지 말고 바로 구룡사행 버스를 타면 된다. 약 50분 소요.
자가용 이용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새말나들목으로 나가 10분 정도 가면 바로 치악산 이정표가 보인다. 좌회전해서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온다.
<치악산 맛집>
황골 황골은 예부터 엿으로 유명했다. 백년 전통의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황골엿은 쌀, 옥수수, 엿기름이 주원료로 색이 곱고 이에 달라붙지 않는다. 엿 외에도 한 가지 더 유명한 것이 있는데 바로 황골에만 있는 옥수수 호박주라는 술. 막걸리와 비슷하나 알코올 도수는 훨씬 높은 이 술은 맛도 좋아 술술 잘 넘어가지만 2시간만 자고 나면 머리가 깨끗해진다. 필자가 경험한 것이니 믿어도 좋다. 꼭 맛보기를.
황골 황골은 예부터 엿으로 유명했다. 백년 전통의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황골엿은 쌀, 옥수수, 엿기름이 주원료로 색이 곱고 이에 달라붙지 않는다. 엿 외에도 한 가지 더 유명한 것이 있는데 바로 황골에만 있는 옥수수 호박주라는 술. 막걸리와 비슷하나 알코올 도수는 훨씬 높은 이 술은 맛도 좋아 술술 잘 넘어가지만 2시간만 자고 나면 머리가 깨끗해진다. 필자가 경험한 것이니 믿어도 좋다. 꼭 맛보기를.
원주추어탕 원주를 거친다면 추어탕을 먹는다. 원주에는 추어탕 집이 많은데 그중 남부시장 근처에 있는 원주추어탕이 가장 추천할 만하다.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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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대개 남문으로 진입해 동문으로 나오는 코스를 이용한다. 남문은 송파대로를 타고 복정 사거리까지 간 뒤 좌회전해 남한산성 길(약진로, 308번 지방도)을 따라 8km 가면 되고, 동문은 광주 방향 43번 국도를 따라가다 308번 지방도로를 타면 된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1천원씩.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는 8호선 산성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면 산성 내 로터리에서 내릴 수 있고, 남한산성 입구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 입구에서 내리면 1시간 정도 오르막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는 8호선 산성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면 산성 내 로터리에서 내릴 수 있고, 남한산성 입구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 입구에서 내리면 1시간 정도 오르막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남한산성 맛집>
나주 개미집 남한산성 주위로는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점들이 무척 많다. 그중에서도 강추해 마지않는 집은 바로 나주 개미집. 근방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집이다. 나들이 코스로 남한산성을 추천할 때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곳이다. 천장도 두꺼운 비닐 천막으로 된 초라하기 그지없는 집이지만 모든 메뉴가 정말 맛있다. 대표 메뉴는 오겹살. 간장과 깨소금으로 버무린 참나물 무침에 싸먹거나 새우젓, 콩가루 등을 찍어 먹는 쫄깃한 오겹살은 고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반할 맛이다.
고기를 먹고 나면 묵밥을 시킨다. 미지근한 멸치 육수에 도토리묵, 김치 송송 썬 것에 밥 한 공기가 나온다. 삭힌 고추로 간을 한 육수 속의 도토리묵이 아주 야들야들하며 먹을 때마다 진한 묵 향이 올라온다. 각종 나물과 된장찌개를 넣고 비벼먹는 보리밥도 여느 보리밥과 절대 비교할 수 없다. 오겹살(1인분) 6천원, 보리밥 5천원, 묵밥 4천원.
고기를 먹고 나면 묵밥을 시킨다. 미지근한 멸치 육수에 도토리묵, 김치 송송 썬 것에 밥 한 공기가 나온다. 삭힌 고추로 간을 한 육수 속의 도토리묵이 아주 야들야들하며 먹을 때마다 진한 묵 향이 올라온다. 각종 나물과 된장찌개를 넣고 비벼먹는 보리밥도 여느 보리밥과 절대 비교할 수 없다. 오겹살(1인분) 6천원, 보리밥 5천원, 묵밥 4천원.
출처 : 눈꽃사랑 희야사랑 음악여행♪~
글쓴이 : 음악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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